독특한 캐릭터라고 생각하고 지나쳤다가 오토바이로 합체 되는것을 보고 반해 시작하게된 파이널판타지의 시바자매입니다.^^
좋아하는 여자캐릭터에 그렇게 기다렸던 오토바이 합체순간까지.. 재밌는 작업이었지만 복잡한 구조파악과 오토바이특유의 크롬재질의 표현에서 생각보다 지체된 작업기간에 아쉬움이 많이 남는 작업입니다.
역시나 끝내고 나니 더 욕심이생겨 아쉽긴 하지만 그동안 자주 접해보지 못했던 기계적인 표현에 대해 많이 배우고 경험할 수 있었고 두 캐릭터를 함께 작업하면서 밸런스를 맞추고 작업기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느낄 수 있었던 값진 시간이었던것 같습니다.
언제나 결정적 순간에 길잡이가 되어주시는 선생님들이 있어서 더 해매지 않고 끝낼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언제나 감사하고.. 그리고..앞으로는 사납지않은 꽃님이가 되겠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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