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크립토 파라다이스 "신규팀" GUI디자이너 이신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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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지지스쿨에 온 동기는 어떻게 되세요?
A. 대학 졸업 이후에도 원하는 진로를 찾지못해 방황하던 도중 지지스쿨에서 UI/UX를 배운 지인분이 추천해주셔서 1년 간 학원비를 모아 등록했습니다.
일찍 오지 않은 것이 후회될 정도로 게임 취업학원 중에서도 특출나게 포트폴리오 퀄리티가 좋았고 화목한 학원 분위기도 맘에 들었습니다.
Q. 지지스쿨에서 공부하면서 어떤 성장이 있었나요?
A. 지지스쿨은 실무위주로 가르치는 편이라 드로잉 실력과 디자인 감각이 빠르게 늘어났습니다.
디지털 작업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던 제가 지지스쿨에서 본격적으로 배우고 대부분 단축키로만 작업하는 게 아직도 신기합니다.
Q. 게임 그래픽을 공부하려고 하는 분들께 지지스쿨 추천 한마디
A. 게임회사로 취직하길 원하신다면 지지스쿨이 최선의 선택입니다. 주저없이 등록하세요.
학원에서 친구를 많이 사귀실수록 선의의 라이벌로서 서로 자극받으며 더 빠르고 열심히 작업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의욕입니다. 아무리 학원 선생님께 1:1 피드백을 받을 수 있어도 본인이 질문을 하지않으면 배울 수 있는 양도 줄어듭니다.
그리고 집에서 혼자 작업하는 게 힘드시겠지만 학원에 너무 맡기지 말고 집에서도 작업하는 열정을 가지세요. 느긋하게 있다가는 1년 순식간입니다.
Q. 마지막으로 취업소감 한마디
A. 사회로 나가는 첫 발자국이 참 두렵고 기대됩니다. 평소에 자신감이 없는 편이라 제가 이렇게 빨리 취업할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어요.
아직도 제가 잘 할 수 있을지 많이 걱정되지만 어차피 인생 한 번 사는건데 죽지는 않겠죠. 제 끈기를 믿고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약 2년 중 1년 동안 학원과 (다른 업종) 회사를 병행하면서 다녔는데 겨우 3시간 밖에 못그리니 의욕도 떨어지고 속도도 떨어져서 포트폴리오에 온전히 집중하지 못한게 두고두고 후회가 되네요.
제 역량을 과신하고 호기롭게 도전했다가 이도저도 아니게 된게 뼈 아픕니다. 절 반면교사로 삼으세요.
제가 너무 부정적인가요. 하지만 남은 시간도 별로 없으면서 두 마리 토끼 애매하게 잡으려고 한 경험자의 피 토하는 심정인걸요.
여러분은 정말 학원만 열심히 다니기! 후회없이 최선을 다해서 공부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취업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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