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째 포폴보다 힘들었던 2번째 포폴이 드뎌 끝났습니다.
손그림의 실력을 늘리고자 했던 고집이 스스로의 한계를 느끼게 했고
여기서 시작된 슬럼프 때문에 너무도 많은 시간을 써 버렸습니다.
덕분에 학원 출석률이 안 좋을때도 있었고 휴학을 하기도 하고..
선생님들께는 정말 죄송한 마음뿐입니다.
그럼에도 끝까지 잡아주신 원장님, 든든한 기둥이 되어주신 광일선생님,
진실된 독설을 해주신 세중선생님(ㅋㅋ..;), 여러가지 다른 관점을 알려주신 하니선생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우연히 특강으로써 저에게 길을 제시해주신 디젤선생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정말 힘든 시간이었지만 그렇다고 이 시간이 아깝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 시기를 학원에서 보내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디자이너의 길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을
얻을 수 있는 포폴이었습니다.
함께 해주신 선생님들과 UI동기들에게 다시 한번 무한 감사드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