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크레프톤"인조이"팀 3D그래픽 디자이너 엄호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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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학원 지지스쿨에 온 동기는 어떻게 되세요?
게임 전문대를 졸업 후, 모델러가 되고 싶어 여러 학원을 둘러보던 중 교내 선배님들과 교수님의 추천으로 상담받게 되었습니다.
다른 학원들도 알아보았으나, 지지스쿨 수강생분들의 작품에 눈이 갔고 무엇보다 원장님의 구체적인 커리큘럼 및 설명으로 학원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 지지스쿨에서 공부하면서 어떤 성장이 있었나요?
3D를 학교에서 몇번을 제외하고는 사실상 처음 제대로 접했기에 적응하느라 시간이 많이 소요되었습니다.
첫 작품의 경우, 3D 맥스와 포토샵을 사용하여 작업을 하였고 그 후 언리얼 엔진을 비롯해 다양한 툴을 활용하여 작품들을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담당 선생님들과 원장님께서 툴 적인 요소도 많이 가르쳐주셨지만, 무엇보다 작품을 보는 눈과 아트적인 센스를 기르도록 많이 강조하셨고,또한 단순히 작품을 시키는 대로 만드는 게 아닌 대략적인 방향을 설정해 주시고 그 외에는 좀 더 능동적으로 작업을 설정할 수 있도록 하셔서 더 많이 조사하고 배우려는 자세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게임 그래픽을 공부하려고 하는 분들께 지지스쿨 추천 한마디 해주세요 ^^
단순히 시키는 대로 작업을 하기보단 능동적으로 포트폴리오 작업을 하고 싶은 분들께 추천해 드립니다
툴 적인 부분이나 기술적인 부분은 디테일하게 설명해 주시지만, 그 외의 아트적인 부분은 작업자의 의견대로 작업 후 수정하는 방향으로 진행이 되는데처음에는 시간이 다소 소요가 될 수 있으나, 작품이 진행될수록 작업자의 아트적인 역량을 기를 수 있다는 점이 지지스쿨의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 마지막으로 취업소감 한마디 :-]
처음 학원에 등록하여 다닐 때만 해도, 취업하신 분들의 작품을 보면서 나도 언젠가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었지만, 현실이 되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항상 디테일한 컨펌과 자신감을 주신 원장님, 긍정적으로 항상 인사해 주시는 실장님, 첫 작품부터 작업 공정 및 피드백을 열정적으로 설명해 주신 광수쌤,
디테일한 피드백을 주신 근용쌤, 처음 기초반부터 3D를 가르쳐주신 성훈쌤,,,모두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항상 배우려는 자세로 임하여 성장하는 모델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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